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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관광객, 멕시코 리조트 자쿠지서 감전...1명 사망 1명 부상

미국 텍사스 출신의 두 관광객이 멕시코 리조트의 자쿠지에서 감전되어 한 명이 사망하고 다른 한 명이 부상당했다. 당국은 현재 비극적인 사건을 포착한 영상과 도움을 시도하는 모습을 분석 중이다.   극적인 영상에는 멕시코 리조트의 온수 욕조에서 두 명의 미국인이 감전된 것으로 보이는 순간이 담겨 있다.   목격자들은 한 사람이 안전하게 구조되는 모습을 보며 도움을 요청했다. 혼란 속에서 다른 사람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모습도 보였다. 소노라 주 검찰은 이번 사건을 조사 중이며, 43세의 호르헤가 사망하고 35세의 리세스가 부상당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정책에 따라 피해자의 성은 공개하지 않고 이름만 공개했다.   ABC7에 따르면 이들은 텍사스 엘파소 출신의 커플이라고 전했다. 관계자들은 "11일 저녁 푸에르토 페냐스코 근처 소노란 씨 리조트에서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검찰은 전기 고장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법의학 분석을 실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수영장이나 온수 욕조에서 전류를 느낀다면 금속 장치나 사다리를 만지지 않고 즉시 물에서 나와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무영 기자LA 한인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 미국 관광객 멕시코 리조트 관광객 멕시코 텍사스 출신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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